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서는 수익률 1등을 위해 저마다 다른 노력을 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적자를 기록 중인 윤후는 재미 삼아 타로점을 보러 갔다. 라면 신메뉴 개발, 음원 발매 등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다양한 일들을 벌이고 있는 윤후지만, 아직 그렇다 할 수익이 없었던 것. 점괘에 불과하지만 윤후의 운세는 밝았다. 윤후가 뽑는 타로 카드마다 긍정적인 의미를 나타내며 좋은 결과를 예고했다.
특히 윤후의 재물운 풀이가 시청자들의 귀를 쫑긋 세우게 했다. 윤후가 뽑은 카드는 당장 수익금 역전이 충분히 가능한 것은 물론, 나중에는 아빠에게 용돈 1억 원씩 줄 만큼 돈을 많이 벌 수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용돈 1억 원을 줄 만큼 돈을 버는 데에는 윤후 미래의 아내 역할이 중요하다고.
이에 윤후는 애정운도 점쳐봤다. 아직 썸만 10번 넘 게 타 봤다는 모태솔로 윤후는 올해 여자친구가 생긴다는 말에 활짝 웃었다. 이어 이상형은 권나라라고 밝힌 윤후. 과연 윤후가 점괘대로 수익률도 역전하고, 권나라 닮은 여자친구도 만날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