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지플랫)가 '갓파더' 스튜디오에서 여동생 최준희와의 일화를 공개한다.
24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新가족관계증명서 갓파더'(이하 '갓파더')에선 최환희가 스튜디오 패널로 출연해 MC들에게 최준희에 대한 질문을 받는다.
MC 이금희는 김숙과 조나단의 일상을 VCR로 보는 도중 최환희에게 동생 최준희와 어떻게 지내냐고 물어본다. 이에 최환희는 최준희와 나눴던 대화를 '갓파더' MC들에게 전한다. 이금희와 승희 그리고 그리는 예상치 못한 답변을 듣고 깜짝 놀란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환희는 "김숙과 조나단은 사이가 좋은 것"이라고 언급한다. 이후 최환희의 말을 듣고 '갓파더' MC들은 웃음을 참지 못한다고. 최환희와 최준희 에피소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갓파더' 33회에서 최환희는 최준희와의 '현실 남매'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갓파더' VCR을 통해 고등학교 시절 축구부 출신이었다는 것을 밝히며 KCM과의 풋살 대결에도 나선다는 귀띔. 최환희가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