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아 오늘 팔 운동 잘됐다"며 사진 한 장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헬스장을 배경으로 양팔을 들고 뽀빠이 포즈를 취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김종국 뺨치게 우람한 이두박근으로 충격을 안겼다. 하지만 이 사진은 뒤에 남자가 서 있어서 두 사람이 묘하게 합체해 찍은 개그 사진이었다. 신민아의 양팔 근육이 착시였다는 걸 알게 된 네티즌들은 "센스 대박이네요", "간만에 빵 터졌다", "운동 제대로 하시네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한편 신만아는 2019년 11월 데뷔한 걸그룹 아이러브 전 멤버다. 그는 아이러브 활동 당시 일부 멤버에게 폭행, 성추행 등 괴롭힘과 왕따를 당한 사실을 2020년 폭로해 파장을 일으킨 바 있다. 이에 아이러브 소속사 WKS ENE는 해당 주장을 부인하며, 신민아를 허위사실 유포 및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맞대응했다. 이와 관련 신민아는 지난해 7월 불기소 결정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