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런닝맨’은 ‘매서운 인형 감별사’, ‘구전 마을의 비밀’ 편 등 웰메이드 미스터리 레이스를 선보이며 멤버들의 날카로운 추리력과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으로 호평 받았던 바 있다. 이번에는 배우 황석정, 김지영, 홍예지가 출연해 소름 끼치는 연기까지 더해져 더욱 쫄깃한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시작부터 의문스러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 막내 PD 아웃 사건까지 발생하면서 본격적인 진범 찾기에 돌입했다. ‘꾹형사’ 김종국은 “기침하는 것도 연기 같다”라며 평소보다 더 날카로운 추리를 이어갔고, 유재석은 “초짜들은 이런 걸 놓치지” 라며 남다른 직감과 노련미로 ‘유셜록’ 본능을 다시 일깨웠다.
급기야 ‘런닝맨’ 12년 사상 추리 레이스에서 볼 수 없는 초유의 사태까지 발생했는데 ‘막내 PD 아웃 사건’의 진범은 누구일까. 29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