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가 명품 브랜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됐다.
구찌는 30일 SNS에 "글로벌 브랜드 앰버서더 아이유가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소매 부분에 레이스 꽃잎 디테일이 새겨진 구찌 의상을 입었다"고 글과 함께 사진을 공유했다. 구찌가 아이유를 두고 '글로벌 앰버서더'라고 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유는 공항 출입국 사진에도 구찌 의상을 입었다. 브라운 베스트에 화이트 셔츠와 스커트를 매치해 청순한 분위기를 뽐냈다. 가방 역시 구찌였다.
영화 '브로커'는 일본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첫 한국 영화 연출작으로,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다. 송강호, 강동원, 이주영, 아이유가 출연하고 6월 8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