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만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71세라고는 볼 수없는 '동안 끝판왕' 면모를 드러내 화제다.
이수만 총괄프로듀서는 지난 8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사옥에서 바데르 빈 압둘라 빈 파르한 알 사우드 사우디아라비아 문화부 장관을 만났다.
SM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두 사람의 만남 모습을 다양한 사진과 함께 보도자료로 발표했다. 가수 보아까지 자리한 이날 모임에서 가장 화제가 된 것은 이수만 프로듀서의 젊은 패션 스타일이었다.
1952년생으로 올해 71세인 이수만은 가까이에서 찍어도 굴욕 없는 팽팽한 피부는 물론, 날렵한 체형과 가죽 재킷을 입는 등 세련된 패션 스타일로 시선을 강탈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을 피해간 동안 끝판왕이네요", "50대라고 해도 믿을 듯", "뱀파이어 수준이네", "얼마나 관리하면 저 정도일까?", "방시혁 의장 근황과 비교되네" 등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