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브로커’가 100만 관객을 달성했다.
18일 영화산업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브로커’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누적 관객 수 100만을 돌파했다. 이에 제작사 영화사 집은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주연배우 송강호, 강동원, 이지은, 이주영이 100만 관객 돌파를 기념하는 인증샷을 공개했다.
영화는 전날 기준 일별 박스오피스에서 영화 ‘마녀2’와 ‘범죄도시2’의 뒤를 이어 3위에 올랐다.
‘브로커’는 베이비 박스를 둘러싸고 관계를 맺게 된 이들의 예기치 못한 특별한 여정을 그린 영화다. 영화는 베이비 박스에서 비롯되는 여운과 감동으로 극장가에 온기를 더하고 있으며 실 관람객들의 N차 관람 열풍을 이끌고 있다.
앞서 ‘브로커’는 제75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 수상작에 이름을 올려 개봉 전부터 주목받았다.
‘브로커’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