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원은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 7월호의 화보에서 슈트 패션과 함께 우아함과 사랑스러움을 가득 담은 애티튜드로 시선을 모았다. 2019년 드라마 ‘저스티스’로 데뷔,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최근 OTT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에서 완벽하게 악역을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그간 작품에서 배우 지망생부터 가정 폭력을 겪은 우울증 환자, 그리고 주인공의 일거수일투족을 관찰하며 괴롭히는 악역까지, 비슷한 구석이라곤 하나도 없는 캐릭터를 통해 꾸준히 연기 변신을 하고 있다. ‘안나라수마나라’로 데뷔 후 첫 악역을 연기한 지혜원은 “악역도 처음이라 새로운 것들 투성이였다”며 “촬영을 할 땐 매 순간이 넘어야 할 산이었지만 결과물을 보니 뿌듯하더라”고 소회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