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 고공 행진이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탑건: 매버릭'은 24일 누적관객수 39만9169명을 찍으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이와 함께 '탑건: 매버릭'은 톰 크루즈가 대한민국에 입국한 개봉 4일 전 지난 18일부터 7일 연속 예매율 1위 기록을 이어가며 예매량 30만장을 확보했다.
무엇보다 '탑건: 매버릭'은 이례적으로 평단과 관객 모두를 사로잡으며, 압도적 호평 속 관람 평점 평균 9점을 훌쩍 넘는 수치를 자랑하고 있어 의미를 더한다.
모든 액션을 직접 해내는 할리우드 최고의 액션 배우 톰 크루즈와 마일즈 텔러, 글렌 포웰, 모니카 바바로, 제이 엘리스, 그렉 타잔 데이비스 등 할리우드 뉴 제너레이션이 모두 직접 전투기에 탑승해 촬영한 '탑건: 매버릭'이 관객들을 스크린으로 빠져들게 만든 것.
톰 크루즈 필모그래피 사상 글로벌 최고 흥행, 북미 최고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탑건: 매버릭'의 개봉 첫 주 주말 스코어가 기대를 모으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폭발적인 흥행력을 이어갈 것으로 주목된다.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다.
조연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