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제이든 리(신성록 분)는 구진기(이경영 분)에게 복수심을 품은 한이한(소지섭 분)을 자신의 곁으로 들이려 했다. 한이한을 통해 구진기와의 비즈니스에서 우위를 점하려 한 것. 그 대가로 한이한의 의사 면허가 회복됐고, 한이한 역시 금석영(임수향 분)과 제이든 리를 만나며 그의 곁에 선 듯했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에는 구진기와 단둘이 마주한 제이든 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생각이 많은 듯한 구진기의 표정과 미묘한 표정으로 구진기를 바라보는 제이든 리의 얼굴은 이들의 얽히고설킨 관계가 어떻게 흘러갈 것인지 궁금하게 한다.
또한 8회 예고에는 한이한과 손잡은 것 아니냐는 구진기의 물음에 “한이한에게 지킬 의리 따위는 없다”고 답하는 제이든 리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자아낸다. 속내를 알 수 없는 제이든 리의 표정에서는 그가 다시금 구진기의 곁에 서서 한이한의 뒤통수를 칠 것인지 궁금증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