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후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선착장에서 경찰들이 실종된 조유나(10) 양과 가족을 찾고 있다. 연합뉴스 완도 송곡항 인근 바닷속에서 조유나(10) 양 가족의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이 28일 발견됐다.
광주경찰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전남 완도군 신지면 송곡항 인근 방파제 앞바다에서 수중 수색을 하던 경찰 잠수부가 차량 부품을 발견한 바 있다.
발견된 부품은 그릴(라디에이터 덮개) 일부로 추정되며 외관에 아우디 브랜드 로고가 박혀 있다.
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