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툰 ‘취향저격 그녀’가 드라마화 확정으로 원작과 또 다른 재미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30일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취향저격 그녀’를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밝혀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취향저격 그녀’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되었던 로즈옹 작가의 작품이다. 입학 첫날 첫눈에 반한 호찬 선배와의 콩닥콩닥 로맨스를 기대하는 해닮과 타인의 시선을 피해 비밀리에 ‘얼스’라는 이름의 뷰튜버로 활동 중인 찬열의 비밀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그렸다.
카카오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3.4억 뷰(2022년 5월 기준)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지난해 12월 완결됐다.
‘취향저격 그녀’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또한 꾸준히 발매되며 웹툰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산들의 ‘취기를 빌려’를 시작으로 그레이(GRAY)의 ‘스테이 더 나이트’(STAY THE NIGHT),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몬스타엑스 셔누와 민혁의 ‘해브 어 굿 나이트’(HAVE A GOOD NIGHT, 정은지 ‘너의 밤은 어때’, 스탠딩 에그의 ‘사랑하는 너에게’, 엑소 찬열의 ‘미니멀 웜’(minimal war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이 ‘취향저격 그녀’의 로맨스 지수를 한층 끌어올리며 독자들은 물론 리스너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인 만큼 누구보다 드라마화를 기다려온 독자와 팬들의 기다림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