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비오엔터테인먼트 제공 ‘범죄도시2’가 역대 관객 수 흥행 14위 등극을 눈앞에 두고 있다.
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공식 통계 기준에 따르면 ‘범죄도시2’는 ‘신과함께-인과 연’(‘신과함께2’)의 공식통계 기준 관객 수 1227만4996명을 제쳤다. 마동석 주연작 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최고 수치다.
‘범죄도시2’는 지난 5월 18일 개봉 이래 45일 이상 꾸준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키며 ‘광해, 왕이 된 남자’의 1231만9542명을 넘을 것을 예고, 역대 관객 수 흥행 14위 등극을 목전에 두고 있다.
‘범죄도시2’는 역대 28번째 천만 영화이자, 팬데믹 이후 최초 천만 영화로 마동석 주연 기준 4번째 천만 영화 돌파 및 역대 20번째 천만 한국 영화다. 영화는 개봉 40일 만에 1200만 관객을 돌파하며 흥행의 새로운 기준점을 쓰고 있다.
영화는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와 금천서 강력반이 베트남 일대를 장악한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분)을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다.
‘범죄도시2’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다은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