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표 아침 TV 프로그램인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GOOD MORNING AMERICA)(‘GMA’)는 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11일 GMA에 출연한다고 공지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GMA’에서 ‘굿 보이 건 배드’(Good Boy Gone Bad)를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GMA’ 출연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뉴욕 스튜디오에서 생방송으로 퍼포먼스를 펼치는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6월 두 차례 출연 당시 이들은 ‘제로 바이 원 러브송 (feat. Seori)’(0X1=LOVESONG (I Know I Love You))’와 ‘매직’(Magic) 퍼포먼스를 선보인 바 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저명한 미국 TV쇼에 연달아 출연했다. 이들은 지난 5월 미국 NBC 인기 토크쇼 ‘켈리 클락슨 쇼’(The Kelly Clarkson Show)에 출연, 지난 6월에는 미국 MTV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Fresh Out Live)에 등장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오는 7일 시카고를 시작으로 미국 내 7개 도시에서 데뷔 후 첫 월드투어 ‘TOMORROW X TOGETHER WORLD TOUR 〈ACT : LOVE SICK〉 IN U.S.’를 개최하며 30일에는 미국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LOLLAPALOOZA) 무대에 올라 북미 내 인기 열풍을 이어 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