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수, 악플 고통 호소 “얼평 멈춰, 이 루저들아!”

사진=김기수 인스타그램 캡처

뷰티 크리에이터로 변신한 김기수가 악성 댓글에 분노했다.
 
지난 6일 김기수는 인스타그램에 “아이고 악플 좀 멈춰주시면 안 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김기수는 “피드백도 아니고 얼평에 아주 난리들이 나셨네요. 왜 이렇게 화들이 나신 거죠? 제 영상에 관심 없었잖아요. 당신들 예뻐지는 거 관심 없잖아요! 그러곤 상대방이 안 예뻐해 주면 난리 피우잖아요. 갑자기 한 명이 얼평하니까 다 들어와서 왜 그러세요? 이러면 제가 이긴 게 돼요. 이 루저들아”라고 일침을 날렸다.
 
공개된 사진은 김기수의 뷰티 화보로 오똑한 콧대와 날렵한 턱선, 청초한 분위기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기수는 2001년 KBS 16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며 안면윤곽, 코 성형 수술을 솔직히 밝혀 화제를 모았다.
 
박로사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