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준희는 지난 7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별다른 코멘트 없이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는 어머니 대신 자신을 키워준 할머니와 나눈 대화 일부가 담겨 있었다. 외할머니가 "첫 이빨 빠진 거ㅋㅋㅋ"라며 손녀딸의 유치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최준희는 "내꺼야?"라는 답장을 보냈다.
아울러 최준희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HAPPY 77"이라는 글과 함께 외할머니의 생일을 축하하는 사진을 게재했다. 이 사진에서 최준희의 외할머니는 생일 케이크를 앞에 두고 촛불을 끄는 포즈를 취했다. 손녀딸과 즐거운 생일을 보내고 있음을 알린 것.
한편 최준희는 2017년 외할머니에게 학대를 당했다고 폭로해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해당 사건을 조사한 서초경찰서는 최준희 외할머니의 아동학대 혐의에 대해 혐의 없음으로 종결했다. 이와 관련, 최근 한 누리꾼은 "외할머니랑은 연락 끊고 사나요?"라는 질문을 했고, 최준희는 "엥? 전혀..?"라는 말로 팬들을 안심케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