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 방송되는 KBS2 ‘빼고파’ 11회에서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원하는 지원자가 등장한다. 다이어트에 성공했지만 요요가 와서 걱정이라는 ‘빼고파’ 첫 번째 지원자는 바로 개그우먼 허안나. 김신영과 멤버들은 요요 걱정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 비법을 전수한다.
이날 방송에서 김신영은 “오늘은 ‘빼고파’ 하우스 오픈이다. 지원자를 초대해보려고 한다”며 새로운 지원자가 등장할 것을 예고한다. 지원자를 향한 추측이 난무한 가운데 허안나가 모습을 드러낸다. 허안나는 “요즘 몸이 너무 커져서 지원했다. 남편보다 내 덩치가 더 크다”면서 다이어트 성공 후에 찾아온 요요를 걱정하며 요요 없는 다이어트를 하고 싶다고 말한다.
특히 허안나는 살을 빼기 위해서 허벅지에 지방 분해 주사까지 맞아봤다고 고백한다. 그는 주사를 맞으면서 살이 찢어지는 고통을 느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허안나가 경험한 최악의 다이어트는 이뿐만이 아니라는데. 그가 뽑은 최악의 다이어트는 9일 오후 10시 35분 KBS2 ‘빼고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