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정순-종수-순자, "파멸의 1기" 근황 공개..."정수와는 라운딩 전 사귀어"
등록2022.07.09 08:32
'나는 솔로' 1기 정순의 유튜브 채널 영상.'나는 솔로' 1기 정순의 유튜브 채널 영상. 1기 정순이 1년만에 모인 '나는 솔로' 1기 멤버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정순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인 '민뚱'에 "[나는솔로vlog] 나솔1기 1년만에 모였다!!!!"라는 제목으로 출연자들의 만남이 담긴 영상을 올려놨다.
이와 함께 "나는솔로 1기 순자,정순,영식,종수가 1년만에 모였습니다!!! 시간이 안맞아서 못 오신 분도 계셔서 아쉬웠지만 즐거운 시간 가졌어요. 오늘 영상도 재미있게 봐주세요!"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이 영상에서 종수는 정순에게 5기 정수와 어떻게 사귀게 된 거냐고 물었다. "골프 라운딩을 가면서 사귀게 된 거냐?"라는 질문에 정순은 "라운딩을 먼저 잡아놓고, 그 전에 정수님과 사귀게 됐다. 라운딩 때에는 이미 사귀고 있는 상황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밝혔다. 잠시 후 이들은 단체 사진을 찍자고 했다.
그런데 이때 정순이 "파멸의 1기"라고 하자, 종수는 "1기 망했어, 더이상 모일 수가 없어"라고 덧붙여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같은 발언에 네티즌들은 "왜 모일 수가 없냐?", "1기 영철 영숙님이 결혼 후 이혼설에 휩싸였던데 그래서 그런 건가?", "서로 썸타고 결과가 안 좋았으니 그럴 수도 있지..", "다른 기수와 만나서 교류하는 모임도 있던데", "그래도 소식 들으니 반갑습니다. 앞으로도 영상 자주 올려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