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혜 작가의 KPC SPORTS 표지를 작업하는 모습.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유명 드라마에 출연했던 정은혜 작가의 작품이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관 사보에 실린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최근 큰 화제를 모았던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출연했던 정은혜 작가의 일러스트 작품이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고나 사보 'KPC SPORTS' 표지에 실릴 예정"이라고 14일 전했다.
정은혜 작가는 극중 배역처럼 다운증후군을 가진 화가로 개성 있는 화풍을 바탕으로 4000여 점의 인물화를 그렸다. 최근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KPC SPORTS 표지 일러스트 작가도 그 중 하나다.
정은혜 작가의 그린 KPC SPORTS 표지. [사진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은혜 작가는 이번 7월호부터 10개월 간 직접 'KPC SPORTS'의 표지를 장식할 예정이다.
'KPC SPORTS'는 월 1회 발행하는 대한장애인체육회 기관 사보로 현재 새로운 구독자 신청을 받고 있다. 'KPC SPORTS' 구독을 희망하는 독자는 8월 15일까지 대한장애인체육회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영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