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이 모기업인 GS건설과 함께 'FC서울과 함께하는 자이 풋볼 클래스'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GS건설의 자이 커뮤니티 통합 서비스인 '자이안 비'를 활용한 이번 축구클리닉은 10일 서울 마포구 소재 마포 프레스티지 자이, 마포자이 3차에서 개최됐다. 이번 풋볼 클래스에는 서울 한승규, 임민혁, 강상희, 양유민, 박성훈, 서주환 등 여섯 선수가 참가해 입주민 부모와 아이들에게 직접 축구를 가르쳐주며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축구교실에 참가한 한 가족은 "아파트까지 서울 선수들이 직접 찾아와 축구를 가르쳐줘서 아빠와 아이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 서울 홈경기장도 찾아가고 오늘 참가한 선수들도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FC 서울과 함께하는 자이 풋볼 클래스'는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24일 신촌그랑자이에서 예정돼 있으며, 향후 서울 지역 내 다양한 가족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은 GS건설뿐 아니라 모기업인 GS그룹의 각 계열사들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6일 홈경기에는 'GS EPS의 날'을 개최하여 발전소가 위치하고 있는 당진지역에서 소외계층 지원사업, 각종 문화행사 지원 등 지역 사회 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GS EPS와 함께 당진 지역 어린이들을 홈경기에 초청하여 경기장 투어, 경기관람, 기념품 제공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서울은 GS계열사 브랜드데이를 지속적으로 개최하여 모기업과의 협업을 지속할 예정이며, 향후 다양한 대내외 사업 프로젝트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간다는 각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