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이 18일 발표한 신곡 ‘월드’(_WORLD)가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총 28개 국가/지역 1위 및 국내 음원사이트 멜론, 벅스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월드’는 정규 4집 리패키지 음반 ‘섹터 17’(SECTOR 17)의 타이틀 곡이다.
‘섹터 17’ 앨범은 또 발매와 동시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 실시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월드’는 라인뮤직 실시간 음원 차트 정상에, 다른 수록곡들도 차트 상위원에 포진했다.
실물 음반 역시 발매 당일 100만장에 육박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18일에만 93만5138장(한터차트 기준)이 팔려나가며 음반 일간 차트 1위로 인기를 과시했다. 이미 국내외 선주문량은 120만장 이상 돌파했다. 이로써 세븐틴은 2019년 9월 발표한 ‘언 오드’ 이래 7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 달성을 목전에 뒀다.
‘섹터 17’은 태양이 되는 뜨거운 여정 끝에 찾은 세븐틴만의 새로운 세상을 담은 앨범이다. 기존 발표곡 ‘페이스 더 선’에 ‘월드’, ‘돌고 돌아’, ‘폴린 플라워’, 리더즈(에스쿱스, 호시, 우지)의 ‘치얼스’ 등 신곡 4개가 추가됐다.
이처럼 세븐틴은 컴백과 동시에 각종 글로벌 차트에서 독보적인 위용을 과시 중이다. 전 세계 K팝 신에서 가장 ‘핫’한 아티스트의 저력을 제대로 각인시키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2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치얼스’와 ‘월드’ 무대를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