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빌론의 세 번째 정규앨범 ‘이고스90'S’에 선배들도 아낌없는 지원 사격을 보내고 있다.
프로듀싱으로 참여한 이효리와 피처링으로 참여한 엄정화는 최근 베이빌론과의 전화통화를 통해 “앨범이 너무 좋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 작사로 참여한 박진영 역시 “앨범이 만족스럽다”고 좋은 평가를 내렸다.
이현도는 “아끼는 후배 베이빌론의 음반을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냈고, 브라운아이드소울과안테나뮤직의 공식 SNS 계정 등에도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피처링으로 참여한 하림은 “이번 앨범에 참여하기를 잘했다”는 말을 직접 베이빌론에게 하며 앨범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이미 베이빌론의 새 앨범은 1990년대 한국 가요계를 이끌었던 아티스트의 참여로 주목을 받았다. 이에 베이빌론의 인스타그램에는 전 세계 글로벌 팬들의 응원 세례도 이어지고 있다.
베이빌론은 “이번 앨범에 참여해주신 대선배님들이 있었기 때문에 후배인 내가 편하게 음악을 할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앞으로 더 노력하여 지금의 선배님들께 받는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더욱더 노력하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