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희가 인스타그램에 용돈 인증샷을 올려놨다. '만삭 임신부' 김영희가 개그맨 선배 박성호로부터 용돈을 받아 이를 자랑했다.
김영희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박성호와 주고받은 카카오톡 메시지를 캡처해 올려놨다.
해당 캡처에서 개그맨 박성호는 김영희에게 용돈을 송금해줬다. 이에 김영희는 "출산 후 보게 되는 성호 선배님이 맛난 거 사먹으라고 용돈을 두둑히 주셨퓨!!♥"라며 고마워했다. 선후배간의 훈훈한 우정에 네티즌들은 "인생 잘 살았네요", "맛있는 거 챙겨드시고 출산 잘 하시길요", "박성호님 의리 있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영희는 10세 연하의 야구선수 윤승열과 결혼했다. 지난 2월 SNS를 통해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아이의 태명은 힐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