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어제(27일) 일본에서 발매한 네 번째 정규 앨범 ‘셀러브레이트’(Celebrate)는 8만1705포인트를 기록하며 26일 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 1위에 올랐다.
‘셀러브레이트’는 트와이스 일본 정식 데뷔 5주년을 기념하는 앨범으로 언제나 큰 사랑을 보내주는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동명의 타이틀곡 ‘셀러브레이트’(Celebrate)는 멤버들이 직접 가사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이 작사에 참여했다.
‘셀러브레이트’ 음원은 지난 15일 선공개돼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 연속 일본 라인뮤직 데일리 송 톱 100 차트 1위를 기록하는 데 이어 일본 아이튠즈 스토어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트와이스는 일본 대표 음악 프로그램인 TV아사히 ‘뮤직 스테이션’, NHK ‘베뉴 101’의 특별 방송 ‘Venue101 Presents’, 니혼TV ‘슷키리’ 등에 출연해 일본 활동 5주년을 추억했다. 또한 지난 4월 개최한 네 번째 월드 투어의 도쿄돔 공연을 비롯해 한일 음반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돌파, 해외 아티스트 사상 데뷔 후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 등 신기록을 세우는 데 든든한 응원을 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 했다.
한편 트와이스는 다음 달 26일 새 미니 앨범 ‘비트윈 원앤투’(BETWEEN 1&2)를 발매하며 컴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