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으로 자숙 중인 배우 박시연이 두 딸과 함께 한 일상을 공개했다.
박시연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물이들 달래고 진지하게 메뉴 고민하고 행복하게 먹습니다"라며 뷰가 좋은 고급 레스토랑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10세인 첫째와 8세인 둘째 아이를 데리고 차례로 인증샷을 찍었다. 아이들이 껌딱지처럼 엄마 품에 안겨 있는 가운데 박시연은 행복한 미소와 세련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천만원에 육박하는 V사 뱅글을 끼고 있어서 럭셔리한 매력을 풍겼다.
한편 박시연은 지난해 1월, 두 번째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서 물의를 빚은 바 있다. 당시 박시연은 벌금 1200만 원을 선고받았으며, 이후 자숙해왔다. 이후 올해 초 새로운 프로필 사진을 공개하는 등 복귀 가능성을 내비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