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플러의 데뷔곡 ‘와 다 다’(WA DA DA)는 지난 10일 오후 빌보드 재팬 스트리밍 송 차트에서 누적 재생 수 1억 회를 돌파했다.
케플러는 지난 1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앨범 ‘퍼스트 임팩트’(FIRST IMPACT) 타이틀곡 ‘와 다 다’로 스포티파이에 이어 빌보드 재팬에서도 억대 성과를 이뤄내며 범접할 수 없는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이로써 케플러는 방탄소년단, 트와이스에 이어 빌보드 재팬 차트 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한 세 번째 K팝 아티스트로 또 한 번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글로벌한 인기의 중심에 서 있는 케플러는 다음 달 7일 ‘플라이-업’(FLY-UP) 발매와 함께 일본 정식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를 기념해 2회로 예정돼 있던 일본 쇼케이스는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 1회 차 추가 오픈이 결정됐다. 선공개된 일본 데뷔 타이틀곡 ‘윙 윙’(Wing Wing) 음원과 뮤직비디오 또한 현지의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