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 측이 오는 9월 21일 드라마의 첫 방송을 확정한 가운데, 박민영의 시크릿 프러포즈가 담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월수금화목토’(연출 남성우/ 극본 하구담)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박민영 분)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의 탄탄한 캐스팅 완료하고 ‘간 떨어지는 동거’, ‘꼰대인턴’, ‘킬잇’ 등을 연출한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극 중 박민영은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을 연기한다. 최상은은 태어날 때부터 완벽했을 것 같은 이미지로, 삶에 필요한 각종 자격증에서부터 뛰어난 판단력과 처세술까지 갖춘 퍼펙트 멀티 캐릭터. 박민영은 완벽한 비혼을 위해 시크릿 솔루션을 제시하는 ‘계약 결혼 마스터’로 변신해 변화무쌍한 팔색조 매력을 펼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월수금화목토’ 측이 공개한 티저 포스터 속 박민영은 핑크색 드레스를 소화하며 당당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박민영의 손에는 반지가 담긴 케이스와 함께 고객리스트가 있다. 또한 테이블에는 네임 태그가 붙은 수십 개의 결혼반지가 줄 세워져 있는데, 박민영이 이토록 수많은 계약 결혼을 성사시킨 이유가 무엇인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아주 잠깐 결혼이 필요한 순간, 완벽한 비혼을 위한 시크릿 솔루션’이라는 카피도 눈에 띈다. ‘계약 결혼 마스터’ 박민영이 각자의 이유로 비혼을 꿈꾸는 이들을 위해 제시한 시크릿 솔루션이 무엇일지는 본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