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강원래가 아바타로 재탄생했다.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는 강원래 메타버스 아바타 데뷔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강원래는 이 자리에서 아바타로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클론 6집을 내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또 “하고 싶은 게 되게 많다”면서 “하늘도 날고 싶다. 패러글라이딩 등을 통해 가능할 수도 있을 거라 생각한다. 휠체어 타고 잠수도 하고 싶다. 아바타와 함께할 수 있는 일이 많을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이 일이 계기가 돼서 앞으로 인생을 재미있게 살아갈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아직은 하나하나씩 준비해가는 과정”이라고 덧붙였다.
강원래는 메타버스아바타기업페르소나스페이스 및 갤럭시코퍼레이션이 론칭한 음악쇼 ‘아바드림’의 앰버서더로 활약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