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청주시청 유튜브 채널에는 '나는 솔로 6기 옥순, 영호와 함께하는 청주여행'[예고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와 함께 청주시 측은 "본편은 8월 25일에 공개됩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예고편에서 옥순과 영호는 청주시에 위치한 국립현대미술관, 초정행궁, 정북동토성 등을 방문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다. 특히 한복을 입고 예비 신랑, 신부처럼 달달한 분위기를 풍겨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두 분이 계속 만나시는 거 보기 좋아요", "정말 잘 어울리는 한쌍이에요", "청주시로 데이트 가고 싶네요", "홍보영상도 찍고 두분 다 잘나가네요, 멋져요" 등 응원을 보냈다.
한편 '나는 솔로' 옥순은 영호와 썸을 탔으나, 영호는 최종적으로 영자와 커플이 됐다. 이후 영자와 영호는 결별했으나, 6기 영철과 영숙의 결혼식에도 참석하는 등 쿨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옥순은 고려대 일문과 출신으로 올해 한의대에 입학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고, 현재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