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병우 전 대표가 대표이사로 있는 가상인간 매니지먼트 기업 메가메타가메타버스 가상기술과 시각특수효과(VFX) 영역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했다고 평가받고 있는 래빗워크와 가상인간 IP 사업 협력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메가메타는 하정우, 서강준, 차은우, 옹성우, 최유정 등 최고의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키워낸 전 판타지오 대표 나병준이 전략 마케팅 매니지먼트를 맡아 주목받고 있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이다.
래빗워크는 삼성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과 함께 작업해 온 3D 영상 특화 기업이다. 게임엔진을 활용한 렌더가 없는 실시간 라이브 CG와 8K이상의 초고화질 영상은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자랑한다. 2010년 설립 이후 600여편 이상의 커머셜 필름, 브랜드 필름 등을 제작했으며 디지털 미디어에 적용되는 프로덕션 전반의 솔루션을 보유하는 등 최상의 결과물을 보여왔다.
메가메타의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와 래빗워크의 기술력의 만남으로 인간과 소통할 수 있는 수준의 고도화된 가상 인간 콘텐츠가 탄생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메타 관계자는 “래빗워크와의 공동사업 계약 체결이 기존에 없던 새로운 시도로 버추얼 휴먼 시장에 큰 반향을 일으킬 것”이라며 “국내를 넘어 글로벌 핵심 지식재산(IP)를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