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OB모임인 사단법인 일구회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인 뉴트리디데이와 공식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일구회는 이날 김광수 일구회 회장과 박철순·송일섭·윤학길·박노준·송진우·조계현·장원진·정근우 등 임원진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비즈니스 그룹 뉴트리디데이 김형대 대표와 공식 후원하는 협약식을 진행했다.
뉴트리디데이는 건강식품 브랜드인 ㈜더베이글의 자사 기업이다. 일구회를 공식 후원하는 것을 계기로 2022년부터 뉴트리디데이 일구상 시상식과 유소년 야구교실 등을 비롯해 향후 일구회가 주최하는 모든 공익사업에 3년 동안 함께한다.
김광수 회장은 "한국을 대표하는 건강 기능식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온 뉴트리디데이와 함께해 기쁘다. 야구계와 함께 사회 공헌을 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형대 대표는 "온 국민의 사랑을 받는 프로야구의 단체인 일구회를 공식 후원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구회와 함께 야구를 통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안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