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물고기뮤직 제공 가수 임영웅이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에 올랐다.
임영웅은 28일 발표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인물·문화 부문에서 올해의 광고 모델(남자), 올해의 남자 솔로 가수에 이름을 올렸다.
임영웅은 앞서 2020년과 2021년에도 올해의 광고 모델(남자), 올해의 트로트 가수(남자)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이로써 3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임영웅은 지난 2020년 TV조선 서바이벌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에서 1위인 진(眞)을 차지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후 가요계와 방송계, 광고계 등을 넘나들며 활약하고 있다.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드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경제신문·한국소비자포럼이 주관했다. 지난달 4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 및 전화 설문을 통해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진행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