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안다행’)는 전국 가구 기준 7.8% 시청률을 기록하며 월요 예능 1위에 자리를 굳건히 했다.
‘안다행’은 무려 26주 동안 월요 예능 프로그램 동시간대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고공행진 하고 있다. 이날 2049 시청률도 수도권 가구 기준 2.2%로 전날 방송된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하며 적수 없는 월요 예능 최강자 면모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세리, 강남, 박태환, 김민경의 내손내잡(내 손으로 내가 잡는다) 마지막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민경의 소원대로 40인분 해물 잡채를 만들기 위한 내손내잡이 시작됐고 특히 요리를 진두지휘한 박세리가 잡채 간을 맞추다 간장 반 통을 다 쓴 것은 물론, 쉬지 않고 맛을 보는 모습은 시청률 9.5%(수도권 가구)까지 끌어올리며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같은 날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은 전국 가구 기준 5.3%, JTBC ‘톡파원 25시’는 전국 유료방송 가구 기준 2.9%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