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J ENM 제공 남북 최초의 비공식 공조수사라는 신선한 설정과 현빈, 유해진의 유쾌한 케미로 흥행 돌풍을 일으킨 영화 ‘공조’의 속편 ‘공조2: 인터내셔날’(‘공조2’)이 관객들과 만날 날이 가까워졌다.
30일 공개된 ‘공조2’ 관전 포인트에 따르면 영화는 배우들 간 강력한 케미와 짜릿한 액션, 풍성한 웃음으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글로벌 범죄 조직을 잡기 위해 다시 만난 북한 형사 림철령(현빈 분)과 남한 형사 강진태(유해진 분), 뉴페이스 해외파 FBI 잭(다니엘 헤니 분)까지. 각자의 목적으로 뭉친 형사들의 예측불허 삼각 공조 수사는 과연 어떻게 펼쳐질까. 사진=CJ ENM 제공#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의 폭발적인 시너지!
‘공조2’의 첫 번째 관람 포인트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빚어내는 강력한 케미스트리다. 글로벌 범죄 조직의 리더 장명준(진선규 분)을 잡기 위해 다시 한번 재회한 철령과 진태의 끈끈한 브로맨스를 비롯해 겁 없는 직진 본능 민영(임윤아 분)의 나 홀로 삼각관계, 새롭게 합류한 잭과 티키타카 팀플레이 등 유쾌함과 진중함을 넘나드는 인터내셔널한 케미스트리가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
특히 현빈, 유해진, 임윤아, 다니엘 헤니, 진선규까지 충무로 대세 배우들은 탄탄한 연기와 독보적인 개성으로 무장,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휘하며 지루할 틈 없는 전개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사진=CJ ENM 제공#맨몸 액션, 총격전, 와이어, 카 체이싱… 폭발하는 액션 쾌감!
두 번째 관람 포인트는 눈과 귀를 사로잡는 짜릿한 액션이다. 타격감이 돋보이는 맨몸 격투를 시작으로 박진감 넘치는 총격전과 와이어 액션, 아찔한 카 체이싱 등 더욱 확장된 스케일을 자랑하는 액션 볼거리는 팽팽한 삼각 공조 수사 속 하이라이트를 완성한다.
여기에 각 캐릭터가 지닌 고유의 결을 고스란히 살려낸 다채로운 액션은 몸을 사리지 않은 배우들의 열연과 어우러져 몰입감을 더하는 것은 물론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쾌감을 관객들에게 선사할 전망. 전편의 휴지 액션에 이어 생활적 요소가 돋보이는 철령의 파리채 액션 등 ‘공조’ 특유의 재기발랄한 아이디어도 기대 포인트다. 사진=CJ ENM 제공#스크린 가득 채우는 풍성하고 꽉 찬 웃음!
세 번째 관람 포인트는 개성 만점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풍성한 웃음이다. 친근하고 능청스러워져서 돌아온 철령부터 ‘짠내’와 코믹을 오가는 전매 특허 매력의 진태, 스위트하고 스마트한 면모 속 범상치 않은 한방을 지닌 잭까지 삼각 공조 수사를 둘러싼 캐릭터들의 예측불허한 활약은 세대를 초월하는 웃음과 재미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당 100원이라는 현실에도 개의치 않는 뷰티 유튜버 민영은 철령과 잭 사이에서 홀로 갈등하는 혼자만의 삼각 로맨스는 물론 예기치 못한 활약상으로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이 같은 ‘공조2’만의 경쾌한 위트와 매력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히말라야’ 등으로 전 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바 있는 이석훈 감독 특유의 연출과 더해져 극장가를 매료시킬 것으로 점쳐진다.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공조 케미에 한층 강력한 웃음과 짜릿한 액션이 더해진 ‘공조2’는 다음 달 7일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