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 방송되는 KBS WORLD 새 예능프로그램 ‘우리집 상전’에 그룹 위너 이승훈, 예린, 윤지성, 우주소녀 루다가 K팝 집사 크루로 합류한다.
이날 이승훈은 본인과 꼭 닮은 상전 오뜨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SNS에서 18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한 견플루언서 오뜨는 모델 같은 걸음걸이와 포스를 선보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루다는 자신의 상전 방구를 소개한다. 이어 바쁜 스케줄 탓에 방구로부터 서열이 ‘지인2’로 밀린 사연을 공개하며 ‘지인1’로 올라서기 위한 특별한 데이트를 준비한다.
윤지성은 자칭 할리우드 영화에 나올 법한 외모를 가진 상전 베로와의 특별한 사연을 공개한다. 떠돌이 들개 생활 중 구조된 베로를 보자마자 운명이라 느끼고 한 가족이 되었다는 윤지성은 그야말로 ‘찐 아들 바보’의 면모를 보여준다. 예린의 상전인 해피는 상전 하우스의 막내다운 면모를 뽐내며 등장한다. 예린은 해피의 미모를 널리 알리는 것이 목표라고 밝히며 쉴 새 없이 팔불출 면모를 드러낸다.
‘우리집 상전’은 K팝 스타들과 그의 반려동물들이 함께 하는 본격 반려동물자랑 프로그램이다. 이날 오후 11시 5분에 첫 방송되며, 오는 4일 오전 11시 seezn(시즌)과 KBS WORLD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