템페스트는 지난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샤이닝 업’(SHINING UP)을 발매하고 5개월 만에 컴백했다.
청량 에너지로 무장한 템페스트는 지난 1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2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타이틀곡 ‘캔 스탑 샤이닝’(Can’t Stop Shining) 컴백 무대를 꾸몄다.
템페스트는 에너제틱한 퍼포먼스와 생기 넘치는 표정, 반짝이는 아우라를 장착하고 청춘 드라마의 한 장면을 연출했다. 동화처럼 꾸며진 무대 세팅도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하늘로 날아오르는 듯한 느낌의 군무와 포인트 안무 ‘튜브 춤’으로 중독성을 유발하며 팬들에게 ‘퍼포먼스 맛집’다운 즐거움도 선사했다.
템페스트는 성적 면에서도 괄목할 만한 기록을 쓰고 있다. 타이틀곡 ‘캔 스탑 샤이닝’을 비롯한 미니 2집 전 수록곡이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부터 5위에 진입한 것.
또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템페스트는 데뷔 앨범 ‘잇츠 미, 잇츠 위’(It’s ME, It’s WE)에 이어 미니 2집 또한 초동 판매량 7만장 이상을 기록했다. 여기에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1300만 뷰를 넘어서며 꾸준한 상승세를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지난 2일 진행된 ‘2022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남자아이돌(신인) 부문을 거머쥐기도.
컴백 첫 주를 성공리에 마친 템페스트는 앞으로도 활발한 음악 활동과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