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디엠지이엔티 제공 종합 엔터테인먼트 투어 기업 디엠지이엔티와 일본 대형 여행사 킨키닛폰투어리스트가 팬미팅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했다.
디엠지이엔티는 지난 1일 롯데호텔 월드에서 킨키닛폰투어리스트와 한일 양국에서의 엔터테인먼트 인재 육성 및 한류스타 팬미팅을 위한 비즈니스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은 핵심 사업인 엔터, 미디어를 중심으로 사업 범위를 확장하는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킨키닛폰투어리스트는 일본 2대 여행그룹 KNT-CT 홀딩스의 계열사다. 일본 현지 콘서트와 팬미팅, 영화 시사회는 물론 일본 한류 팬을 대상으로 한 관광 상품 개발 및 운영 면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
디엠지이엔티는 롯데호텔과 전략적 계약을 통해 한류스타 이벤트 투어 사업 및 해외 매니지먼트, 한류스타 팬미팅 등 공연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킨키닛폰투어리스트와 전략적 계약을 통해 향후 일본 상상을 추진 중이다.
디엠지이엔티 이상호 대표이사는 “KNT-CT 홀딩스는 2020 도쿄올림픽공식 여행사로 전세계적으로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도가 높은 기업이다. 이에 한류 아티스트들의 일본 시장 공략 뿐 아니라 서울에서 진행하는 엔터테인먼트 투어와 한류 팬미팅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