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MT’는 본방 공개 전 클립 영상 조회수 250만 뷰를 돌파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예감케 했다.
기대에 부응하듯 9일 공개된 1~2화는 저녁식사가 걸린 치열한 게임 대결을 펼치며 추석 연휴 첫 날을 유쾌하게 물들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내가 원했던 게 이거잖아”, “예능 연대기 보는 것 같다”, “다른 드라마팀 모여서 ‘청춘MT’ 갔으면 좋겠다”, “내 주변 동년배들 다 ‘청춘MT’ 보고 있다”, “광대가 안 내려온다”, “보는 내내 웃고 있어서 잇몸 다 마름” 등의 반응이 쏟아졌다.
또 관련 게시글이 각종 커뮤니티의 인기글과 SNS 실시간 트렌드에 올라오면서 엄청난 화제를 모았다.
첫 화에서는 ‘구르미 그린 달빛’, ‘이태원 클라쓰’, ‘안나라수마나라’ 팀의 반가운 재회가 그려져 흐뭇함을 안겼다. 각 팀 팀장의 활약으로 마침내 팀원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이들은 게임을 통해 용돈을 획득, 보기만 해도 광대미소를 유발하는 점심 먹방에 성공해 또 다른 재미를 더했다.
이어진 2화에서는 프랑스 일정을 마치고 막 귀국한 박보검의 깜짝 카메라 비하인드로 포문을 열었다. 특별 게스트 윤경호의 합류로 연합 MT의 멤버들이 완성되면서 드라마 세계관의 주역들이 뒤섞이는 색다른 광경을 연출했다.
무엇보다 새로운 예능 보석 윤경호가 엄청난 연륜으로 팀을 하드캐리, “윤경호 너무 웃겨”, “새로운 예능 원석 발견” 등의 반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배우들의 불타는 승부욕으로 레크리에이션이 한층 더 치열해져 다음 이야기를 더욱 기대케 했다.
‘청춘MT’는 마치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신선한 조합으로 첫 만남부터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를 발휘하며 한가위 보름달처럼 꽉 찬 재미를 선사했다. 이에 “배우들 반전매력 장난 아니다”, “봐도 봐도 신기한 조합”, “OTT라서 가능한 美친 라인업”, “밥과 고추장, 참기름 식사는 어느 팀일지 기대된다”, “원래 MT다음날이 진짜 재밌음” 등의 호평으로 다음 이야기를 기다려지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