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어스는 17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과 운동을 하는 모습을 영상으로 찍어 올려 공개했다. 이와 함께 그는 "우리 남편이 자기 이두박근이 내 얼굴보다 크다고 한다. 관점은 흥미롭다"는 메시지를 덧붙여 여전한 금실을 자랑했다.
실제로 브리트니의 남편인 샘 아스가리는 아령을 위아래로 들어올리면서 이두박근으로 스리트니 스피어스의 얼굴을 가리는 동작을 취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최근 아들 제이든 페더라인과 갈등을 보이고 있다. 제이든 페더라인은 최근 한 영국 매체와 인터뷰에서 "엄마는 관심을 끌기 위해 노출 사진을 올리고 있다. 몇 년 동안 지속됐고 앞으로도 멈추지 않을 것 같지만, 이제는 제발 그만했으면 좋겠다"고 호소했다. 하지만 스피어스는 아들의 간곡한 부탁에도 계속해 노출 사진을 올리고 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16년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에서 만난 12세 연하의 댄서 샘 아스가리와 지난 6월 세번째 결혼식을 올려 정식 부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