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 매거진 엘르는 19일 민규의 치명적 매력이 담긴 10월호 표지 이미지와 인터뷰 일부를 공개했다.
민규는 다양한 포즈와 표정으로 상반된 스타일의 루이비통 의상을 완벽 소화했다. 특히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눈빛은 섹시미를 배가했으며, 우월한 비주얼과 비율은 시선을 강탈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민규는 최근 진행한 월드 투어에 대해 “최고의 공연이었다. 2019년 투어보다 현지 관객이 더 늘어난 느낌을 받기도 했다. 멤버들 모두 무대 위를 진심으로 좋아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세븐틴으로서 만들어 가고 있는 여러 성과를 어떻게 받아들이고 있느냐는 질문에 “평소에는 실감하지 못한다. 공연장이나 무대에서 함성을 듣는 순간 비로소 체감한다”며 “지난해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의 마지막 무대를 우리가 장식했는데 미리 녹화한 무대 영상을 틀어야 하는 상황이었음에도 정말 많은 후배 가수들이 박수를 보내주더라. 감사하고 뿌듯했다. 세븐틴은 더 나아가야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