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어스는 지난 20일 방송된 SBS M·SBS FiL ‘더쇼’에서 여덟 번째 미니앨범 ‘말루스’(MALUS) 타이틀곡 ‘세임 센트’(Same Scent)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원어스는 ‘더쇼’ 2주 연속 1위를 비롯해 MBC M ‘쇼! 챔피언’,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해 4관왕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날 원어스는 앙코르 무대에서 1위 공약인 ‘인간 선악과’로 변신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빨간 블러셔로 기존 무대와 다른 귀여운 매력을 뽐내며 1위의 기쁨을 누렸다.
1위를 차지한 원어스는 “지난주에 이어 이렇게 감사한 상 받을 수 있게 만들어준 많은 사람에게 정말 감사하다. 무엇보다 우리 열심히 응원해준 달님들 너무 고맙다. 컴백하고 이렇게 행복한 일들이 연속으로 있을 수 있는 건 투문(공식 팬덤명) 덕분이다. 앞으로 이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활동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지난 5일 ‘말루스’를 발매하고 컴백한 원어스는 음반, 음원, 음악 방송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눈에 띄는 성장세를 입증했다. 타이틀곡 ‘세임 센트’는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실시간 음원 차트 1위에 등극했으며, 수록곡 역시 차트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는 저력을 보였다.
원어스는 ‘세임 센트’를 통해 ‘4세대 대표 퍼포머’다운 퍼포먼스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2세대 감성 음악으로 발매 후 리스너들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원어스의 ‘42감성’이라는 수식어를 탄생시키며, 팬덤과 대중성을 모두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