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에서 스펙과 미래가 찬란한 금수저 법조 꿈나무 백마리 역을 맡은 김지은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활약을 예고한 것.
화려한 등장으로 이목을 사로잡은 김지은. 국내 최고 로펌 백의 대표 변호사 백현무(이덕화 분)의 손녀인 백마리는 당연히 탄탄대로를 걸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천지훈(남궁민 분)의 허술한 사무실에서 일을 시작하며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김지은의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약 올리는 말투와 수임료를 천 원만 받으면서 사건을 키우기만 하는 지훈에게 분노를 표출하거나, 사건에 있어서는 진지한 표정으로 온 마음을 다하는 등을 시시각각 변하는 캐릭터의 감정을 다양한 표정으로 드러내며 극 기대감을 높였다.
뿐만 아니라 김지은은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의 의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잘 드러내는 캐릭터의 성향을 부각시키고, 또박또박 단단한 어조, 다채로운 표정 등 이전과는 다른 면을 보여줘 연기적으로도 변신을 꾀해 흥미를 더욱 극대화 시키고 있다.
한편, SBS 새 금토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는 수임료는 단돈 천 원 실력은 단연 최고, '갓성비 변호사가 빽 없는 의뢰인들의 가장 든든한 빽이 되어주는 통쾌한 변호 활극으로 오는 23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