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은 24일 밤 서울 명동에서 여러 출연자들과 술자리를 즐긴 모습을 인증했다. 해당 사진에는 옥순을 비롯해 영숙, 순자, 영호, 영식, 광수가 모여 있었고, 옥순은 "내 사랑 순자씨", "언니들 사랑해" 등 여성 출연자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재밌는 것은 옥순이 현재 방송에서 썸을 이어가고 있는 영식과 커플인 듯한 사진을 게재했던 것. 또한 영식이는 옥순의 턱을 톡톡 쳐서 화제를 모은 것으 패러디하듯 광수의 턱을 톡 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창원 사는 영숙 누나랑 울산 사는 영호햄이랑 사귀는듯, 둘이 같이 주말 명동행~달달허이", "옥순좌는 그냥 연예인이네 ㄷㄷㄷㄷ 실물이 진짜 압도적", "옥순좌 영식햄이랑 커플 사진 올렸다 금방 지운 걸로 봐선 커플 맞는듯..", "영식-옥순, 영호-영숙, 광수-순자 세 커플이나 탄생한 것인가?", "딱 봐도 커플 모임이네", "단순 친목일 수도 있다. 마지막까지 반전이 있을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옥순은 '나는 솔로' 10기 돌싱 특집에 출연해 7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3교대 생산직 근로자라고 밝혔다. 한예슬 닮은꼴 외모로 주목받은 옥순은 현재 영식과 러브라인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