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트라이비(TRI.BE)가 후속 곡 ‘인 디 에어’(In The Air (777)) 무대로 상큼 에너지를 발산했다.
트라이비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세 번째 싱글 ‘레비오사’(LEVIOSA)의 수록곡 ‘인 디에어’로 무대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트라이비는 세련미 넘치는 마린룩으로 상큼한 매력을 과시했다. 빼어난 비주얼과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트라이비는 감각적이면서도 빈틈없는 퍼포먼스와 개성이 돋보이는 시너지로 무대를 꽉 채웠다. 특히 타이틀 곡 ‘키스’(KISS)와 180도 다른 차별화된 매력을 선사하며 ‘변신의 귀재’에 등극,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인 디 에어’는 생동감 넘치는 피아노 사운드와 다 함께 부르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프로그레시브 하우스(Progressive House) 장르의 곡이다. 트라이비 멤버 7인을 행운의 상징 777(Triple 7)에 비유해 ‘더 높은 하늘로 날아오르자’는 희망찬 메시지가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키스’로 성공적인 활동을 펼친 트라이비는 후속곡 ‘인 디 에어’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트라이비 멤버들은 ‘인 디 에어’ 안무 창작에 직접 참여했다. 이 곡은 앨범 공개 이후 꾸준히 팬들의 폭발적인 지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