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빌리(Billlie)가 막방까지 짜릿한 록 스피릿을 선사하며 ‘완성형 아이돌’임을 증명했다.
빌리는 25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미니 3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wo)의 타이틀 곡 ‘링 마 벨 (왓 어 원더풀 월드)’(RING ma Bell (what a wonderful world))로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빌리는 스쿨룩 스타일링에 공식 팬덤 명 빌리브(Belllie’ve)가 적힌 넥타이를 맨 록 스타로 변신해 발랄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분위기로 무대를 장악했다. 빌리는 짜릿한 록 스피릿을 보이며 한계 없는 콘셉트 소화력과 성장을 증명했다.
특히 빌리는 빌리만의 유니크한 서사를 무대에서 펼쳐냄과 함께 특급 팬 사랑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파워풀한 퍼포먼스와 안무 중에도 흔들림 없는 라이브와 파워풀한 샤우팅으로 귓가를 사로잡은 가운데 하트 등 다채로운 제스처를 비롯해 엔딩 때는 모든 멤버가 빌리브가 적힌 넥타이를 들고 환하게 웃어 보이며 팬들에게 애정을 표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달 31일 미니 3집을 내고 컴백한 빌리는 이 날 ‘인기가요’를 마지막으로 활동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