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조2: 인터내셔날’이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공조2: 인터내셔날’은 전날 하루 동안 5만 8257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561만 3663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1위 기록이다.
‘공조2: 인터내셔날’은 지난 7일 개봉한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켰다. ‘늑대사냥’ 개봉 이후 일시적으로 박스오피스 왕좌를 빼앗겼으나 곧 다시 회복했다.
같은 날 ‘늑대사냥’은 2만 207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그 뒤는 9814명의 관객을 극장으로 불러들인 ‘아바타 리마스터링’이 차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