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글로벌컨텐츠 제공 뮤지컬 ‘삼총사’의 3차 공연 예매가 한창이다.
이번 3차 예매는 10월 25일부터 11월 6일까지 서울 광진구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공연의 티켓이다. 30일까지 예매하면 1인 4매에 한해 20% 조기예매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삼총사’는 2009년 초연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국내 뮤지컬 시장은 물론 한류 뮤지컬의 대표주자로 자리 잡았다. 올해 8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캐스트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 뮤지컬은 프랑스의 대문호 알렉상드로 뒤마의 대표작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동명의 공연이다.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려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의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의 모험과 우정을 박진감 넘치게 그렸다.
2018년 10주년 공연 후 4년 만에 돌아온 이번 작품은 탄탄한 스토리와 웅장한 음악, 화려한 무대장치로 대중성과 작품성을 모두 갖춰 관객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총사를 꿈꾸는 타이틀 롤 달타냥에는 정욱진, 최민우, 뉴이스트 렌, 아스트로 라키, DKZ 경윤&민규가 출연한다. 전설적인 검객 아토스 역에는 신성우, 이건명, 김형균이, 삼총사의 멤버이자 로맨티스트 아라미스 역에는 김준현, 김신의, 김현수가 화끈한 바다 사나이 포르토스 역에는 김법래와 장대웅이 이름을 올렸다.
제작사 글로벌컨텐츠 측은 “검증된 실력과 완성된 가창력, 섬세한 연기로 관객들을 맞이할 준비를 마친 배우들이 각기 다른 매력으로 17세기 파리에서의 모험을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삼총사’는 서울 공연 이후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에서, 11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부산 소향씨어터에서 막을 올린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