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10월 한 달간 가전 카테고리를 할인하는 '슈퍼세일위크'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슈퍼세일위크는 3일부터 일주일 간격으로 네 차례에 걸쳐 카테고리별 여는 행사다. 이달 테마는 1주차 노트북·디지털가전, 2주차 대형가전, 3주차 생활·주방가전, 4주차 창고대방출 등이다.
1주차엔 노트북, 키보드, 마우스, 이어폰, 게임, 태블릿PC 등 디지털 가전을 최대 45% 할인한다. 삼성전자, 델, 에이수스, 마이크로소프트 등브랜드 노트북은 카드 중복할인을 받을 수 있다.
2주차엔 냉장고, 김치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청소기, TV 등 가전을 쿠팡 로켓설치로 구매할 수 있다. 로켓설치는 쿠팡과 제휴한 전문 설치기사가 직접 배송·설치하는 서비다.
3주차엔 주방가전, 난방가전, 헤어드라이어, 면도기, 전동칫솔 등 생활가전, 4주차엔 창고대방출을 테마로 상품을 할인한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 고객이 원하는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일정을 공개하는 슈퍼세일위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