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이현이 결혼 9주년을 맞아 남편이자 배우 인교진과 함께 한 달달 데이트를 공개했다.
소이현은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14.10.04. 웃게해주겠다 약속한 남자와 결혼한 그날"이라며 "여전히 그약속을 지키려 노력하는 웃기고 멋진 남편"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소이현은 "아이가 둘이 되고 함께 한지도 9년이되어가네요"라며 "콩깍지 벗겨지려하면 우겨넣고 좋은 것만 보고. 주름지고 머리카락 없어져도 오래오래 손 꼭잡고 잘 살아보아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라고 남편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소이현과 인교진이 곳곳에서 나눈 달달 데이트 모습이 담겨 있어 부러움을 자아낸다.
한편 인교진, 소이현은 지난 2014년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