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우와 이성종은 5일 오후 6시 생방송된 아이돌플러스(idolplus)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제31대 홍보모델'에 도전, 다양한 미션에 임했다.
특히 '아돌라스쿨3' 출연을 통해 급 유닛(?)을 결성한 두 사람은 서로의 개인활동을 응원해주는 모습으로 여전한 우정을 엿보게 했다. 장동우는 "아무래도 오랜 기간 활동을 하다 보니까 서로의 개인 활동을 보게 된다. 서로 전화를 많이 하면서 모니터해준다. 예정엔 이성종이 저한테 전화해서 '어떻게 하면 좋겠냐'라며 상담을 하곤 했는데 이제는 너무 잘해서, 오늘 '아돌라스쿨3'에서도 절 이끌어줄 정도"라며 칭찬해 훈훈함을 안겼다.
이어 장동우는 한 팬이 "뮤지컬 '또 오해영'을 일곱번이나 봤다. 장동우 님이 부르는 '너였다면'을 듣고 싶어서였다"라는 사전 제보를 '아돌라스쿨3' 제작진에게 보내오자 그는 감사의 의미로 즉석에서 '너였다면'을 라이브로 열창했다.
즉석 무대에서도 완벽한 꿀 보이스를 들려준 장동우는 순식간에 '아돌라스쿨3' 현장을 공연장으로 만들어 준케이, 이기광의 극찬을 받았다.